서울 오는 길에 국립생태원도 방문
’24년 여름휴가는 미취학아동 2명과 엄마,아빠,할머니 이렇게 5명이서 전주한옥마을과 변산반도로 다녀왔다. 유치원생 2명의 여름방학에 맞춰 최성수기에 다녀와 자금 압박이 있었지만 결론적으로 너무 즐거운 여행이었다.
결론만 요약해 보면 아래와 같다.
- 국립생태원은 꼭 들리자
- 소노벨 변산에서 식사는 그냥 소노벨 변산 내부에 있는 더테이블에서 먹자. (격포 해수욕장 인근 음식점은 대부분 별로였음. 특히 채석강 조개구이는 너무 별로였음
- 전주한옥마을 2박 + 소노벨 변산 2박 + 마지막날 서울 오는길에 국립생태원 코스 강추
전주한옥마을에서는 다양한 디저트 거리와 맛있는 다양한 한식거리를 즐기고,
변산반도에서는 소노벨 내부 수영장인 오션플레이와 격포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충분히 하고,
국립생태원은 열대, 온대, 사막지대, 극지대의 다양한 동식물을 볼 수 있었고, 전체 관람을 마치고 나니 세계여행을 하고 온 것과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볼 것들이 많았다. 사실, 앞으로는 2-3만원 주고 아쿠아리움 못 갈 것 같다. 국립생태원의 다양한 동식물들과 볼거리들은 정말 아이들과 보기에 즐거웠음.